저녁먹고 집근처 홈플러스 마실나갔다가 와이프가 얼마전부터 본인 그래픽 작업할때 필요하고, 또 사용하면 여러모로 편리할거 같아 바로 질러서 집에 들고온 것들중 하나입니다.(노트북외 우유, 음료수, 갈비, 갈비양념 기타등등,, 결코 노트북을 사려고 마트간게 아니였음)
화이트 모델도 있다고 하지만, 남자라면 깔끔한 블랙 (직원 말로는 블랙만 세일해서 판다고 화이트는 699,000원 
)
우선은 가볍고(1.4kg), 화면 크고 (13인치), 하드와 램도 적당 (160G, 2G), 윈도우7 홈에디션, 그리고 나름 푸짐한 구성 (약간은 고급스런 파우치,이쁘장하고 작은 마우스)로 거기다가 홈플러스 상품권 3만원에 추가 밧데리(!!, 이건 구매 3일후 택배로 발송해줬음)도 준다는 말에 정말 괜찮을거라 딱 5초 생각해보고 구매(뭐든 계획없이 산적이 없는데 바로 산다는 말에 와이프가 더 놀램)
그동안 노트북에 hdmi단자, 블루투스도 되면 좋겠다 라고 했는데, 내가 원하는 구성이 다 들어있다.
와이프는 전부터 블랙빼고 화이트나 핑크(
)로 원했으나 착한 가격과 내 이런저런 사용방법에 구매 찬성~
나름 큰돈들여서 산거라 300% 활용할수 있는 용도를 생각하고 있다.
(딸 한자공부
, 거실이나 차량이동시 영화감상, 디카 촬영 이미지 확인, 외부에서 인터넷 사용 기타 등등.......)
한가지 아쉬운점은 직원한테 이거 램 슬롯 2개죠 라고 물어봤을때 맞다라고 하더니만 집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슬롯이 한개더라는 점.
솔직히 맘 상했지만 너그러이 용서 하기로 했다. 
내 생애 첫 노트북이니까 아끼면서 한 5년 사용해야 겠다.
ps : 집에와서 이것저것 세팅하고 와이프가 파우치에 넣고 들어보니 이것마져도 무겁다 하네.. 
어쩔수 없다라고 위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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